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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_callum_01.jpg 작년에 결혼해 이제 어엿한 1년 차 주부가 된 최미희(29세)씨. 남편이 해외출장을 갔고 오랜만에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오랜만에 친정에 들렸다. 결혼 전처럼 친정 어머니 옆에서 잠드니 마음이 안정이 되어서인지 잠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그녀와 달리 그녀의 어머니는 계속 잠을 못 이루고 계셨고 옆에서 몇 일간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희씨도 ‘어머니가 혹시 불면증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았고 결국 불면증과 관련해서 전문적인 상담과 진찰을 받아보기로 했다.

 

갱년기 50%가 불면증 동반

불면증에 관한 오해 중 하나가 바로 ‘주부들보다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들이 스트레스가 더 많으니 불면증을 앓을 확률도 더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가정주부들이 더 많다.

 

실제 통계상으로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수면장애를 8배 정도 더 많이 경험하고 있고 특히 40~50대 여성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데, 이는 생리가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여성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인한 이런 일련의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갱년기’라고 한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얼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가슴 울렁거림이나 두근거림, 무기력감, 식욕부진, 두통, 우울감 등이 있으며, 30~50% 정도는 불면증을 동반하여 나타난다.

 

불편한 몸과 우울한 마음의 이중고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의 경우 갱년기 증상이 만들어 내는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불면증이 쉽게 낫지 않을 뿐 아니라 증상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열이 수시로 올랐다 내렸다 하고 땀이 나는 증상으로 대변되는 신체적인 고통과 무기력감과 우울한 감정 상태로 표현되는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잠을 자꾸 깨게 되고 잠을 못 자게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가중되고 그로 인한 불면증은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자칫 이런 악순환은 만성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의 관심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필요

수면장애 한방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여성호르몬을 음, 남성호르몬으로 양으로 볼 때, 갱년기 장애는 여성호르몬 즉 음의 기능 저하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의 기능이 항진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한의학에서는 ‘음허화동(陰虛火動)’이라고 하여 물을 보충해서 불길을 내리는 ‘자음강화 (滋陰降火)’의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의 치료도 이런 맥락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춘기를 겪으면서 급격한 성장의 변화를 겪는 것처럼, 갱년기를 통해서 노화라는 변화의 과정을 또 한번 겪는 것이다.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자신의 상태에 대해 허탈감을 느끼기보다는 사춘기처럼 갱년기도 우리 몸에 나타나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이는 불면증 치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당장 잠을 자야겠다는 억지스러운 마음보다는 자연스러운 치료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의지와 끈기가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갱년기장애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 석류, 칡, 오미자 : 석류는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여성호르몬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칡과 오미자 같은 넝쿨식물들도 여성 호르몬을 많이 함유한 음식들이다.
- 콩 :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 족발, 달낡개, 홍어 :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음식들은 갱년기 여성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진액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미원한의원>

 

 

도움말:자미원 한의원 허정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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