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향남뉴스_Lets향남



◈ 실 생활에 도움되는 건강/보험/법률등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110502_callum_01.jpg 한 병원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두 명의 환자가 방문하였다. 먼저 방문한 남자환자는 지난 주말 봄을 맞이하여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허리를 삐끗했다고 한다. 뒤이어 방문한 여자환자는 어마어마한 굽의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는데, 가끔 뻐근했던 허리에 얼마 전부터 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고 한다. 이 두 환자의 질환명은 모두 ‘추간판 탈출증’이었다.

 

이들처럼 최근 들어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젊은 층의 환자가 늘어났다. 계절이 바뀌면서 겨울 동안 입었던 두꺼운 옷을 넣고 장롱 깊숙이 있던 산뜻한 봄 옷으로 정리를 하고, 가구정리, 이사 등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끄는 도중 방심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여자들의 로망인 킬힐을 장시간 착용하고 걸을 경우에는 발목부터 종아리, 척추, 허리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과 그 증상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디스크)이 과도한 압력이나 외상으로 인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추간판이란 척추 뼈 사이의 유연성을 유지시켜주며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판이 노화되거나 컴퓨터 작업이나 운전 등으로 장시간 고정자세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쉽다.

또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압박감을 주는 일을 한다거나, 갑작스럽게 외부의 충격을 받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발의 감각 이상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족부의 근력이 쇠약해지고, 심하면 대소변의 기능의 장애 및 하지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과 헷갈리기 쉬운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관 협착증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병의 원인과 자세한 증상을 이해한다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고,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의 추간판이 돌출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 볼 때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오래 걷거나 서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며 다리 전체에 통증이 느껴진다. 반면 추간판 탈출증은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그 증상이 심해지며 전체의 통증보다는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또한 척추관 협착증은 휴식을 취하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추간판 탈출증은 꾸준히 통증이 계속되는 특성이 있다.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방법

추간판 탈출증은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운동요법이나 주사요법 등을 통한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증상의 지속기간, 통증의 강도, 재발의 횟수, 환자의 나이 등의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주사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는 일단 절대 안정과 소염진통제의 복용, 복근 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 교육 등의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지며 충분한 보존적 치료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자칫 과잉치료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비수술적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거나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

 

관절 척추 전문 새움병원 척추외과 박용원 원장은 “새움병원에서는 대부분의 추간판 탈출증에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변화와 척추근력강화,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80%정도 증세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다면 신경차단술, 경막외 주사요법 등을 시술하고, 이러한 치료로도 증세 호전이 없고, 신경압박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에는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제거술 또는 현미경적 디스크 절제술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세움병원>

 

 

도움말:새움병원 척추외과 박용원 원장

 

 

 

향남뉴스
www.ehyangnam.com

태그
첨부
엮인글 :
http://www.ehyangnam.com/index.php?document_srl=30799&act=trackback&key=ebd
List of Articles

순간의 방심과 예뻐지기 위한 과도한 욕망이 허리통증 부른다 file

  • 2011-05-02
  • 조회수 1750

한 병원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두 명의 환자가 방문하였다. 먼저 방문한 남자환자는 지난 주말 봄을 맞이하여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순간적으로 허리를 삐끗했다고 한다. 뒤이어 방문한 여자환자는 어마어마한 굽의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는데, 가끔 뻐근했던 허리에 얼마 전부터...

    

[ 법률지식 ] 이혼전문변호사가 보는 서태지·이지아의 재산분할 소송과 재산분할의 원칙 file [298]

  • 2011-04-29
  • 조회수 23838

최근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의 소송 과정이 밝혀졌다. 이혼 후 재산분할 소송 중인 가수 서태지(39, 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 본명 김지아) 사이에 미공개 합의서가...

    

잠 못드는 엄마를 부탁해…갱년기 여성 50% 불면증 동반 file

  • 2011-04-28
  • 조회수 1922

작년에 결혼해 이제 어엿한 1년 차 주부가 된 최미희(29세)씨. 남편이 해외출장을 갔고 오랜만에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 오랜만에 친정에 들렸다. 결혼 전처럼 친정 어머니 옆에서 잠드니 마음이 안정이 되어서인지 잠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그녀와 달리 그녀의...

    

산후우울증 산모에게 따뜻한 관심이 가장 좋은 치료제 file

  • 2011-04-26
  • 조회수 1944

지난 3월에 둘째를 출산한 주부 지현정 씨(35)는 요즘 심각한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첫째를 출산했을 당시에도 약간의 우울감은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심각한 우울감을 느끼는 바람에 갓 태어난 둘째에게 사랑을 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기만 하다. ...

    

[ 보험지식 ] 보험과 대출을 결합한 ‘일석e조보험’ 빠르게 확산 [583]

  • 2011-04-25
  • 조회수 38679

중소기업청은 지난 1월말 출시한 ‘일석e조보험’에 200개 업체에서 3,600억원을 가입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석e조보험’은 매출채권의 회수위험 회피를 위해 가입한 매출채권보험을 담보로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고자 지난 1월 27일에 중소기업청과 신용...

    

온 가족 잠 못 이루게 하는 아이의 ‘야경증’ file [3]

  • 2011-04-22
  • 조회수 1759

4살과 1살 두 여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인 이혜린(34세)씨는 요즘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낮 동안 회사에서도 계속 멍한 표정을 짖기 일쑤다. 하지만 그녀, 본인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더욱 문제다. 바로 4살 된 첫째 아이가 밤에 자다가 깨어나서 소리 ...

    

휜다리 교정 스트레칭 하면 다리까지 길어진다 file [18]

  • 2011-04-22
  • 조회수 1960

가벼워진 옷차림에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가운데 하의 실종 패션 등으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휜다리와 하체 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만이 늘 뿐이다. 휜다리는 후천적인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으로 무릎의 정렬이 틀어져 생...

    

요통, 근골격계질환 이렇게 예방하세요 [10]

  • 2011-04-21
  • 조회수 3170

이삿짐을 정리하던 A씨는 책장 정리를 위해 책 다발을 옮기려 허리를 굽히다 통증을 느껴 다음날 병원을 찾은 결과 요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자동차 조립업체에서 일하던 B씨는 주로 목을 굽히고 매일 작업을 지속하다 어깨와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였으나 참고 일하다 추간판 탈...

    

킬힐만큼 관절에 해로운 플랫슈즈…‘족저근막염’ 주의보 file

  • 2011-04-20
  • 조회수 1481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라는 말을 증명하듯이 봄이 찾아오면서 쇼핑몰에는 봄패션을 뽐내려는 여성들로 붐빈다. 봄을 맞아 쇼핑으로 장만한 옷과 귀여운 플랫슈즈로 친구들과 봄꽃이 있는 곳을 돌아다닌 한유진(24)씨. 워낙 평소에 낮은 신발을 즐겨 신었기 때문에...

    

면역력 약한 임산부일수록 ‘황사’로 인한 각종 질환 요주의 file [1]

  • 2011-04-20
  • 조회수 1408

-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하루 8컵 이상 물 마시기 권장 - 섬유질 많은 잡곡밥이나 과일 채소 등 많이 섭취 4월은 벚꽃이 만발하여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아름다운 달이기도 하지만, 황사가 가장 심한 고통스런 달이기도 하다. 임신 3개월째인 주부 심미영 씨(26)는 ...

    
layout_da.html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