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향남뉴스_Lets향남



◈ 실 생활에 도움되는 건강/보험/법률등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20대부터 미리 관리하는 나의 임신능력

조회수 2044 2011.05.03 16:59:35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서울시 거주 남성의 초혼연령은 32.2세, 여성은 29.8세라고 한다. 20대 출산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결혼이 늦어지면서, 난임 부부의 문제도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현재 우리나라의 불임 부부는 8만7000쌍으로 전체 부부 8쌍 중 1쌍 꼴로 자녀를 갖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골드미스로 대표되는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중에도 결혼은 선택이라 하지만, 주변의 난임부부들을 보며, 나중에 원할 때 임신을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불안감을 고백하는 여성들 또한 많다. 따라서 여성이라면 혼전이라도 미래의 아기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평소에 자궁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금정철 위원은 첫 출산이 늦어지는 고령임신이 일반화되면서 예전과 달리 혼전, 임신 전에도 자궁경부암 치료를 받는 여성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미혼여성들이 산부인과 검진을 꺼려 자궁경부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장기간 병을 키운 경우이다.

 

금정철 위원은 자궁경부암 초기나 전 단계인 상피내암 단계에서 발견해 일부의조직만 떼어내는 원추절제술 같은 부분절제를 받은 경우, 추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자궁경부는 태아가 자궁에서 자라는 10달 동안 단단하게 닫혀있다가, 분만 때가 되면 길이가 짧아지면서 부드러워져 태아가 나오기 쉽게 해 줌으로써, 임신의 유지와 분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을 받은 임산부는 임신 중에 자궁경관무력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주의하여 산전진찰을 받아야 한다.

 

금정철위원은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상피내암 단계의 치료만으로도 인생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임신과 출산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미혼여성이라도 평소 자궁경부의 건강 및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시작 전인 10대에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고, 10대 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못 한 여성은 성경험에 관계없이 가급적 빨리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성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은 최소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반드시 받도록 한다.

 

금정철 위원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몸매 가꾸기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도 자궁질환이나 생리 트러블 등에 대한 상식 등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대체로 낮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검진 기피, 각종 자궁질환의 진행, 난임과 불임시술의 순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금정철 위원은 이러한 현실의 개선을 위해 미혼여성도 심적 부담 없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여성들도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몸’에 좀 더 관심을 가져 년 1회 정도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스스로 챙기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향남뉴스
www.ehyangnam.com

List of Articles

감기를 면역력 강화시키는 보법(補法)으로 치료한다 file [2]

  • 2011-05-19
  • 조회수 1817

화창한 주말, 오랜만의 가족나들이에 신난 준원이(5). 땀을 흘리면서 뛰어다니는 아이가 더워보여 점퍼를 벗게 하고 놀게 했다. 저녁이 되어 조금 추운가 싶더니 집에 오자마자 연신 기침을 해대는 준원이, 감기약을 먹이려던 준원이의 부모는 TV에서 봤던 항생제의 부작용이 생각...

    

[ 법률지식 ] 채무자 재산 신용 조사 통해 포기한 채권추심 충분히 가능 [147]

  • 2011-05-19
  • 조회수 15315

- 채무자 동산 부동산 소유차량 은행·카드·당좌거래 등 재산신용 조사로 가능 - 고려신용정보(주), 오는 6월 중 기업 개인고객 대상 채권추심기법 무료강연 개최 예정 2010년 대비 올 상반기 들어 나빠진 경기 탓에 채권을 제 때 회수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채권자가 증가추세에...

    

나쁜 자세 지속하면 신장 줄어든다 file [68]

  • 2011-05-19
  • 조회수 3605

“우리 아이 키가 줄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자신의 키가 예전보다 줄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실제로 키는 줄어들 수 있다. 노화 또는 체형불균형으로 키가 줄 수 있는데 특히, 요즘은 자세가 나빠 체형이 불균형하게 변하여 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야근수당과 맞바꾼 괴로움 ‘시차부적응’ file [2]

  • 2011-05-16
  • 조회수 1439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이선우씨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도 기쁘지 않다. 공휴일에 상관없이 이씨는 낮, 저녁, 밤 3교대를 돌면서 근무하기 때문이다. 특히 휴일에는 외래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응급실에는 환자들이 더 붐빈다. 다른 사람들은 공휴일이면 야외로 나가기 바쁘...

    

올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몸매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 file [2]

  • 2011-05-16
  • 조회수 1798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여유로움을 느낄 새도 없이 우리는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야 한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해변가에서 멋진 비키니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S라인을 완성해주는 가슴라인과 힙라인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직장인 이슬기씨(26)는 올 여름 처음으로...

    

밥이 빵보다 운동수행 능력 증가시킨다 [41]

  • 2011-05-11
  • 조회수 2428

- 밥의 운동수행 능력 증가 및 항고지혈 효능 확인 - 동물실험(햄스터)에서 밥의 항 고지혈 효능 확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쌀 소비촉진 가공기술 산업화 연구단(단장 이현유 박사)은 11일 aT센터 3층회의실에서 농업연구사업단 성과발표회(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

    

스키니진에 어울리는 극세사 다리만들기 해법 A to Z [30]

  • 2011-05-06
  • 조회수 2615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스키니진은 포기할 수 없는 아이템. 하지만 ‘스키니’라는 말 그대로 피부의 밀착되어 전체적인 다리라인이 들어나는 스키니진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선 그에 부합하는 ‘극세사 다리’를 지녀야 한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이상...

    

우리 아이 귀 자꾸 만지면 ‘중이염’ 의심 file [36]

  • 2011-05-03
  • 조회수 2221

6살인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김하나(38세)씨. 귀가 후에도 밀린 집안일에 아이까지 보려면 여간 정신이 없는데, 이때 그녀의 구세주가 되어주는 것은 바로 영유아계의 아이돌이라는 ‘뽀로로’이다. 뽀로로 DVD만 틀어주면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찾지 않고 TV 앞에서 얌...

    

20대부터 미리 관리하는 나의 임신능력

  • 2011-05-03
  • 조회수 2044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서울시 거주 남성의 초혼연령은 32.2세, 여성은 29.8세라고 한다. 20대 출산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결혼이 늦어지면서, 난임 부부의 문제도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현재 우리나...

    

폐경기 여성의 변화와 호르몬치료 file [27]

  • 2011-05-03
  • 조회수 1988

- “호르몬치료로 노년을 더욱 즐겁게 보내세요!” 주부 신경미 씨(54)는 약 2년 전부터 생리의 주기가 짧아지고 이유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등의 갱년기 증세를 겪어오다가 최근 들어 폐경기에 접어들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layout_da.html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